2007.10.14
[콘텐츠 뉴스닷컴] 온라인게임 하늘을 날다.
비행 게임하면, 주로 시뮬레이션 방식의 어지러운 화면과 복잡한 조작법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렷을 적 오락실에 다녔거나 옛날 팩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그 시절 유행했던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비행게임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시절의 비행 게임은 100원만 있으면 간단히 즐길 수 있던 게임이었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비행의 쾌감을 맛 볼 수 있는 게임들이최근 온라인 게임으로 대거 등장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시장에 나온 비행 게임이 비행 슈팅, 비행 레이싱, 슈팅 RPG 등 다양한 장르에서 횡스크롤 슈팅, 3D 슈팅, 종스크롤 슈팅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시되었으며 앞으로도 출시될 예정 에 있다.
먼저 ‘에어로너츠’는 비행 슈팅게임으로 창공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그 공간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한 3D맵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게 하였고 동화적인 느낌, 귀여운 캐릭터를 제공해 부드럽고 밝은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협력, 대전 모드를 통해 통쾌한 근접전을 즐김으로 파일럿 못지않은 멋진 비행을 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비행과 레이싱이 결합된 ‘카드던전 크레파스’는 예전 오락실에서 하던 비행게임의 추억을 살린다는 것이 목표이다. 횡스크롤 방식으로 손쉬운 게임조작으로 레이싱 경쟁을 벌이며 만화영화를 연상시키는 음악, 캐릭터마다의 다른 효과음 등 향수에 젖어들게 하는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발키리 스카이'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장르로 종스크롤 형태의 슈팅방식과 상점, 퀘스트, 게이머들 간의 커뮤니티 등을 포함하는 마을이 있는 RPG방식 이 두 가지 방식을 제공하여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9월달 오픈베타를 시작한 ‘완미세계’의 경우 MMORPG에 비행이라는 요소를 첨가했다. 맵 상에서 걸어 다니는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비행을 통한 이동과 공중에서 벌어지는 전투, 커뮤니케이션 등을 제공한다.
이런 신작들에 맞선 기존 비행 슈팅들이 신규 업데이트,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통해 더욱 게임성을 향상 시키고 이용고객들을 확실히 잡기위한 공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처럼 최근 들어 비행이라는 요소가 가미된 게임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은, 액션에 치우쳐진 캐주얼 게임의 약세와 FPS(1인칭 슈팅게임)의 과열화에 대한 온라인 시장에서의 새로운 대안책 이라는 의견들이 많다.
과거 비행의 자유로움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은 유저들과 좀 더 새로운 재미를 얻고 싶어 하는 유저들의 욕구를 모두 충족해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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