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공 교육감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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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2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택 교육감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사교육을 유발시키는 국제중 설립과 일제고사를 강행하고 단체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려는 공 교육감은 퇴진하고 선거비용 논란으로 공교육의 위상을 실추시킨 것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기자회견 후 소속 교사 1090명의 서명을 받은 의견서를 시교육청에 전달했다.

 

 

한국아이닷컴 최은선 동영상 객원기자

입력시간 : 2008-10-30 09: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