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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M-1 챌린지서울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얼음 주먹'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2)가 28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에 와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 앞으로 많은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한 소감을 밝혔다.
1년 7개월만에 한국을 방문한 표도르는 이번 대회에서 시범경기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오른손 부상으로 인해 해설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표도르는 도전자가 많은데 누구와 싸우고 싶냐는 질문에 "세계 10위 안에 있는 선수들과 모두 싸우고 싶다. 팬들에게 그 선수들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일단 표도르의 향후 일정은 10월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조쉬 바넷과의 대결에서 이기는 승자와 경기를 맞붙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중 어떤 선수가 상대하기 어렵느냐는 질문에 그는 "바넷은 그라운드 기술이 좋고 알롭스키는 입식 타격이 좋다"며 "개인적으로는 조쉬 바넷이 더 상대하기 어렵다"고 말해 바넷을 잠재적인 상대로 여기고 있음을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김동찬기자 dc007@hankooki.com
한국아이닷컴 최은선 동영상 객원기자
입력시간 : 2008-08-28 1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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